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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7살인 첫아이를 키울때도 가장 중점을 두었던것이 바로 영어였다. 나름의 계산으로 다른 과목은 몰라도 영어만큼은 내가 해 줄수 없다 생각했기에 그시절엔 그리 흔치않았던 영어유치원을 보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투자대비 얻은것이 거의없다 "이다. 큰아이의 말을 빌자면 단어 몇개 익히는데 일주일을 허비하는 셈이라나...그후로 한 때 선풍적이었다고 할 'ㅇ'방문학습지를 거쳐 결국은 뉴질랜드 조기유학까지. 피눈물을 삼키며 아이를 떼어보냈었다. 헌데 돌아와보니 연계해서 제대로 가르쳐줄곳이 마땅치 않았다. 조기유학을 보내며 얻은 소중한 경험이라면, '영어는언어'라는 평범하고 당연한 이치였다. 말그대로 모국어를 배울때처럼 언어로 습득해야하는 것이다. 헌데, 이 땅에선 아직도 엄청난 돈을 '영어공부'에 쏟아붓고있다. 이렇게 큰아이를 키우며 시도했던 여러가지 시행착오들로 오히려 둘째아이에게 어떻게 영어환경을 열어주는것이 좋을지 혼란하기만 했던때, 주위분의 권유로 책보다먼저 KnK를 알게되었다. 고백을하자면 등록도 하지않은채 4주교육을 먼저받았다. (죄송합니다~~ㅋㅋ) 그러고나서 "영어짱동석이~"를 접했는데, 솔찍히 말하자면 다른분들과는 달리 '동석이 동민이 형제는 남다른 아이라그럴테지, 게다가 부모님도 보통분들은 아니잖아?' 라는 생각이 떨쳐지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KnK에서 추구하는 "모국어습득방법"은 나의 오랜 방황을 끝내기에 충분했고, 게다가 그렇게 훌륭하게 키워내신 분들의 관리(?)를 받을수 있다면 나도 해 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KnK에 발을 들여놓은지 1년이 지나간다. 멀고먼 여정의 첫발을 내디딘것에 불과하지만, 이제방황은 끝났다. 내겐 든든한 동반자와 훌륭한 멘토가있다. KnK 동석이방법이라면 누구나 영어가 모국어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