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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아이들의 행복한 영어공부법을 접한 후 1년동안 엄마표영어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영어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고 학습으로만 받아들이는 아들 녀석을 보며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가뭄의 단비처럼 만난 책이다. 잠수네와 다른 점은 잠수네는 dvd시청,집중듣기,흘려듣기,책읽기로 진행한다면 knk는 dvd시청 대신 cd-rom하기,집중듣기 대신 흉내내기,책읽기가 주라고 할 수 있다.
어쨋든 아들 녀석과 잘 맞는 공부법이라 생각하고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며 며칠동안 지켜보고 있는데...사실 지금 드는 의문과 불안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고민이다. 게임에 몰두해 마우스만 클릭하고 있으니 1시간동안 들려오는건 끊어진 짧은 영어단어 몇마디와 마우스 클릭 소리뿐... 솔직히 게임을 조장하는 엄마가 된 기분이다. 책에서는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놔두라고, cd-rom 게임은 상호작용이 없는 일반 컴퓨터게임이나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dvd와는 다르다고 하지만 지켜보는 엄마입장은 불안하기만 하다.
잠수네건, knk건,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어떤 것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출처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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